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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에 푹 빠졌던 적이 있습니다. 2년 넘게 영어 공부를 했었습니다. 당시에 너무 즐겁게 공부했습니다. 그동안 공부하면서 좋았던 영어 교재를 몇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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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는 박정원 저자의 <영어 천재가 된 홍대리>입니다. 토익 300점일 때 영어 공부의 불을 댕겨준 책입니다. 책 내용이 동기부여는 충분히 됩니다. 하지만, 책 내용을 따라 혼자서 영어공부를 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시리즈로 나온 홍대리 2권에 딸려있던 라푼젤 부록 강의를 통해서 영어에 대한 흥미를 키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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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박정원 저자의 <60일 완성 박코치 실전리스닝>입니다. 부록 강의만으로는 부족하여서 결국 학원에서 단과반을 수강했었습니다. 그 수업의 내용과 똑같은 책입니다. 학원을 다니면서 듣기가 정말 많이 좋아졌습니다. 이제는 외국인과 1대 1로 대화할 때 듣기가 크게 문제 되지 않습니다. 대신 모르는 단어가 많아서 문제이긴 합니다. 처음에는 스터디 때문에 교재를 대충 훑어만 보고 갔었는데, 나중에는 6개월 분량의 교재를 다 외우다시피 했습니다. 그 덕분에 문법 공부 없이 대략적인 문법 체계가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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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는 김명기 저자의 <Image Making English 이미지 메이킹 잉글리시>입니다. 학원에 다니면서, 분명히 영어로 말하는 데는 자신감이 많이 생겼는데 뭔가 부족함을 느꼈습니다. 특히나 들으면서 바로 이해하는 능력, 직청직해를 하는 데서 답답함을 느꼈습니다. 영어를 듣고 스펠링을 떠올리는 것이 아니라, 머릿 속에서 바로바로 이미지를 그릴 수 있어야 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이미지로 익히는 영어 관련 책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 중에서 이미지 메이킹 잉글리시 시리즈를 재밌게 보았습니다.

 

 

 

 

 

알라딘 / YES24

 

 

네번째는 Paul C. McVay, Hiroto Oonishi 저자의 <영어를 지배하는 동사의 힘 이미지로 기른다>입니다. 이미지 메이킹 잉글리시와 마찬가지로 머릿 속에서 이미지를 그리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영어 단어를 공부할 때 한글 뜻은 한자어가 많아서 머릿 속에 그림이 그려지지 않았었는데, 이런 종류의 책들 덕분에 영어 단어의 이미지가 충분히 상상되고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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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는 최재봉 저자의 <애로우 잉글리시 전치사 바로잡기>입니다. 이제 동사는 그림이 그려지는데, 전치사가 문제였습니다. 도서관에서 전치사 관련 책들은 다 뒤져보았습니다. 이기동 저자의 '영어 전치사 연구' 라는

 

책도 훑어 보았지만, 복잡해 보여서 포기했습니다. 쉽고 재밌어 보여서 골랐던 책이 <애로우 잉글리시 전치사 바로잡기>였습니다. 매우 좋았습니다.

 

 

 

 

 

https://coupa.ng/bVMwa1

 

 

여섯번째는 최재봉 저자의 <알파벳만 알면 영단어가 보인다>입니다. <애로우 잉글리시 전치사 바로잡기> 책이 만족스러우면서도 2 퍼센트 부족해서 결국 학원까지 다녔습니다. 역시나 학원에서는 훨씬 많은 걸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전치사뿐만 아니라 직독직해순으로 이해하는 법과 알파벳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알파벳의 느낌, 뉘앙스를 아는 게 은근히 도움이 됐습니다. 예를 들면, R 이라는 알파벳이 강한 힘을 표현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employer(고용인), interviewer(면접관)처럼 힘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 R 이 포함된다는 설명이 머리에 콕 박혀서, 이 단어들을 볼 때마다 헷갈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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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번째는 정형정 저자의 <전치사 쇼크>입니다. 애로우 잉글리시 책 말고도, 전치사를 이해하기 위해 읽었던 이 책도 좋았습니다. 특히나 동사와 전치사로 이루어진 구동사(phrasal verb)에 대한 설명들이 좋았습니다. on 은 붙어있는 상태를 나타내는데, turn on 에서는 on이 스위치 전기회로에 붙은 상태임을 나타낸다고 합다. 시리즈인 <영문법 쇼크>도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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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번째는 해커스어학연구소 저자의 <해커스 토익 실전 1000제 리딩>입니다. 5월 15일 마지막 구토익 전날 3회 풀고 갔습니다. LC는 유튜브에서 한승태 쌤 전략 영상들 보고 적용했더니 시간이 호로록 단축되어서 난생 처음으로 토익을 시간 내에 다 풀고 RC 오답확인까지 했습니다. 덕분에 이전에 봤던 토익보다 50점 올랐습니다. 토익은 역시 해커스인가 봅니다.

 

 

 

 

 

https://coupa.ng/bVMxQK

 

 

아홉번째는 김경아 저자의 <딱 2주 토익스피킹>입니다. 학교와 연계되어 있던 사이버학습관 다락원에서 몇 년 전 강의인지는 몰라도, 너무 괜찮은 토스 강의를 발견하였습니다. 김경아 쌤의 <토익스피킹 만점 트레이닝 실전편>이었습니다. 찔끔찔끔 들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없어졌습니다. 토익스피킹 시험 전에 마무리용으로 듣고 싶었는데, 다락원 강의도 사라지고 쌤 책들도 절판이었습니다. 결국 동네 도서관에서 힘겹게 이 책을 찾아내었습니다. 믹스앤매치해서 쓸 수 있도록 유용한 문장들이 많았습니다.

 

 

 

 

  

https://coupa.ng/bVMxXh

 

 

열번째는 이안 저자의 <이안 토익스피킹>입니다. 토익스피킹 검색해보니 이안 토익스피킹이 굉장히 유명했습니다. 설명이 자세히 되어있고, 연습문제가 풍부해서 좋았습니다. 굿굿이었습니다. 토익스피킹 시험 전 3일 동안 설명을 꼼꼼히 읽고, 시간을 재면서 내 문장과 의견으로 연습해 본 후 답을 보면서 보완했습니다.

 



 

 

 

2016년 06월 14일 최초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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