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조절어플 & 구간자르기어플
요즘에는 아이들이 아주 어릴 때부터 영어를 가르친다. 유치원에 다니는 조그만 애기들이 나보다도 영어 발음이 좋다. 진짜 입에 버터칠한 것 같다. 그냥 원어민의 발음과 똑같다. 영어 발음 따라하려고 무지하게 노력하는 내가 민망해진다. 그런 애기들과 나의 차이를 생각해보았다. 아무래도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를 거치면서 시험을 위한 영어로 시작했던 게 문제였던 것 같다. 영어 공부를 위해 소리로 학습한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었다. 처음 소리학습이라는 방법을 접했을 때는 충격이기까지 했다. 우리가 어릴 때 말을 배우듯이 영어도 소리부터 익혀야 된다는 설명을 듣고 공감하고 이해하게 되었다. 이제는 외국어를 배울 때 먼저 소리부터 익숙해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시험을 위한 읽기 위주의 암기 ..
영어
2017. 9. 15. 01:24